㈔더불어함께새희망은 추석을 맞아 지역 홀몸노인들을 위한 즉석식품과 홍삼을 청학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24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된 기부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더불어함께새희망은 지난 2014년 설립된 이래로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문진환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홀몸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병모 청학동장은 "추석을 맞아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명절 선물을 준비해주신 ㈔더불어함께새희망에 감사드린다"며 "청학동 주민센터도 어려운 이웃들이 지속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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