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1천8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부평구 부평 2동· 3동·6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달된 기금은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이 지난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을 통해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인천성모병원은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 1천만 원 ▶부평2동 500만 원 ▶부평3동 325만 원 등의 온누리상품권을 각각 전달했다. 전달된 기금은 부평2·3·6동 홀몸노인과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승모 인천성모병원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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