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26일과 27일 이틀간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으랏차차 드라이브 마켓’을 연다.

지난 긴 장마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농가를 돕기 위함이다.

행사장에서는 시의 우수 농산물 10종으로 꾸려진 패키지를 시중가보다 30%가량 저렴하게 구매(사전 예약 권고)할 수 있다.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운영돼 주문서 작성·결제 후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쇼핑할 수 있다.

농산물 외에도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돼 있어 방문 전 시 홈페이지나 페이스북 ‘컬쳐임팩트’ 계정에서 상품리스트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 기획 프로그램으로, 시와 컬쳐임팩트의 협업으로 진행한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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