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는 지난 24일 경기도 청년생명사랑 캠페인 ‘아프지마, 청춘 챌린지’에 동참하며 청년들에게 용기와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아프지마, 청춘 챌린지’는 불투명한 미래, 치열한 경쟁과 비교 속에서 움츠러든 청년들에게 살아갈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자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청년들의 극단적인 선택을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8월 4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김낙동 가평서장은 "미래의 주인인 청년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업난과 경기불황을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요즘, 꿈과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김낙동 가평경찰서장은 배영식 가평군의회 의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청춘 챌린지 대상으로 김성기 가평군수를 지명해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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