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토지보상 드림팀 출범을 통해 토지보상 관련 부동산 및 세무·법률·자산운용 등 One-Stop 컨설팅 제공과 보상 협의부터 매각자금 자산운용, 상속과 증여까지 전 과정 A to Z 상담하는 종합 토지보상 서비스 제공 시스템을 더욱 강화했다.

26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최근 토지보상에 대한 상담 수요가 증가하는 등 소비자 욕구에 맞춘 전문적 상담 서비스를 제공코자 ‘(가칭)하나 토지보상 드림팀’을 출범시켰다.

하나 토지보상 드림팀은 기존 하나은행의 부동산자문센터와 상속증여센터, 자산관리지원팀의 노하우와 역량을 바탕으로 부동산과 세무, 법률, 자산운용에 대한 최고의 전문가들이 집중적인 맞춤 상담을 통해 토지보상과 관련한 각종 이슈에 대해 차별화된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토지보상 상담 서비스와 관련된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서비스 제공을 위해 드림팀에 총 12명의 토지보상 업무에 특화된 세무사 및 감정평가사, 변호사 등 전문가를 영입, 자문인력을 확보·구성했다. 

토지보상 상담은 영업점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대면상담 ▶유선상담 ▶화상상담으로 진행된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직접 방문이 어려운 현재의 상담 여건을 고려해 화상상담 서비스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손님들은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보다 쉽고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하나은행은 부동산자문센터 및 상속증여센터, 100년 리빙트러스트센터 등 자산 관리 분야별로 특화된 조직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보유 부동산의 보상 문제 뿐 아니라 매각자금에 대한 자산 운용, 자녀 등에 대한 증여 및 상속 관련 세무 컨설팅, 그리고 신탁상품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자산관리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한 차원 높은 종합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드림팀이 제공하는 상담·자문 서비스는 토지보상이라는 복잡하고도 중요한 이슈를 앞에 둔 고객들께 큰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다"라며 "고객의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차별화된 One-Stop 종합상담 서비스를 많은 분들이 경험하셨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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