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 26일 서울소년분류심사원을 찾아 위탁청소년 대상으로 특별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온택트 교육방식으로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제작한 교육영상을 통해 무면허운전, 불법 사이버도박,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폭력 등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청소년 범죄를 주제로 진행됐다.

동안서는 특히 추석을 앞두고 이날 학교전담경찰관이 손수 준비한 간식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동안서는 관내에 위치한 서울소년분류심사원과 지난 2015년 업무협약을 맺고 매월 위탁청소년 대상 범죄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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