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테크노밸리산단, 道 산단계획 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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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테크노밸리산단, 道 산단계획 심의 통과
  • 홍정기 기자
  • 승인 2020.09.28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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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와 한화그룹이 공동 추진 중인 안성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계획 심의안이 최근 경기도 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경기 반도체 클러스터’ 편입을 위한 구체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안성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안성시 제공>
안성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안성시 제공>

김보라 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안성테크노밸리 산단계획이 지난 23일 경기도의 심의를 통과하면서 안성시는 용인시와 평택시를 잇는 경기남부 반도체 클러스트에 편입되는 발판 및 반도체 배후협력단지 조성을 통한 미래산업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안성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시 최초의 민관 공동사업이자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 조성사업이다. 양성면 추곡리 산2번지 일원(76만5천㎡)에 총 사업비 2천322억 원을 투입해 첨단·지식·지역기반산업을 유치, 2천30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 등을 통해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초기부터 여러 난관에 봉착했다. 기존 골프장 도시계획시설 지정 해제를 위한 주민 동의, 수도권 산업단지 개발물량 감소 등의 어려움과 함께 생태축 연결 문제로 인해 환경영향평가 협의도 지연되는 과정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성시 서북부지역 개발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바탕으로 시의 적극적이고 발 빠른 행정 지원과 한화그룹의 과감한 초기 투자로 난관을 극복, 비로소 경기도 산업단지계획 심의 통과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현재 시는 안성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외에도 미양면 구례리 일원에 ‘안성 스마트코어 폴리스산단’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평택 삼성반도체와 용인 SK하이닉스 협력 배후산업단지 조성’이라는 김보라 시장의 공약도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이유석 도시개발과장은 "안성시는 각종 인허가를 포함한 실질적인 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 중이며, 내년 착공해 2023년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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