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수칙 습관화로 안전한 추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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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수칙 습관화로 안전한 추석을
전우성 동두천소방서 재난예방팀장
  • 기호일보
  • 승인 2020.09.28
  •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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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성 동두천소방서 재난예방팀장
전우성 동두천소방서 재난예방팀장

코로나19로 이번 추석에는 친척과의 시간보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 14일 인천에서 어린 형제가 라면을 끓이다가 발생한 불로 중상을 입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집안에서의 화재안전에 대해서 지켜야 할 사항을 가스, 전기, 소방 세 가지로 나눠 알려드리고자 한다.
 첫째, 가스 안전을 위한 점검 사항으로 ① 중간밸브·가스레인지 콕의 완전한 잠김 여부 확인한다. ② 가스레인지·가스통 주변 가연물 여부 확인한다. ③ 가스통이 환기가 잘 되는 옥외에 보관됐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④ 가스레인지 주변 소화기 비치 여부를 확인한다. ⑤ 비눗물 등으로 가스시설 누설을 확인한다(월 1회). 둘째, 전기 안전을 위한 점검 사항으로 ① 누전차단기가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② 콘센트 플러그 등 덮개가 벗겨지거나 파손돼 있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③ 집을 비우실 때는 불필요한 전원 플러그는 모두 꺼져있는지 확인한다. 전기장판의 경우 피복이 벗겨져 있는지 확인하고 전열부위에 먼지가 있는지 파손이 됐는지 확인한다. 난방기구는 문어발식 콘센트 연결은 자제해야 한다.
 셋째, 소방의 안전점검 관리 시 점검 사항으로는 ① 소화기 1대 이상 비치를 하고 사용법을 숙지해야 한다. 안전핀 제거 후 손잡이를 잡도록 해야 한다. ② 화기 주변 인화성 물질을 내버려 두지 않도록 한다. ③ 화재 시 대피할 수 있는 비상구를 반드시 확보하도록 한다. ④ 비상구 주변 물건을 적치하지 말아야 한다. 소방과 관련한 점검 사항과는 별도로 주택화재 대비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꼭 구비하는 것이다. 위의 사항이 사소해 보이고 많아 보일 수 있지만 안전이라는 것은 사소한 것도 점검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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