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은 이 같은 학생들의 통학 여건 취약 문제를 해결하고자 관내 택시회사와 계약을 체결, 학생들의 수업일에 택시를 정규 배차해 통학을 지원함으로써 이동 시 피로 및 부담감을 해소함은 물론 수업에 대한 집중도와 흥미도를 제고할 수 있게 됐다.
전옥주 교육장은 "에듀택시를 통해 학생들이 마음 편히 학업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연천지역 학생들이 환경적인 영향으로 인해 타 지역 학생들에 비해 불평등한 교육 여건이 있다면 우선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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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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