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는 지난 25일 경기북부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2차 온라인 수출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 상반기 이베이 관련 내용에 이어, 아마존 관련 기능과 시스템 등에 관한 교육으로 코로나19로 집합교육 대신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이뤄졌다.

아마존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며, 3억 명 이상의 전세계 구매 고객을 보유한 온라인 유통 소매업체로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가속화되는 온라인마켓 확대에 국내 중소기업이나 셀러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 내용으로 아마존 이용 시 필요한 기본 키워드에 대한 이해와 입점, 판매 시 필수적인 기능 소개, 대금 정산 및 물류시스템 활용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경기중기청 북부사무소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장의 트렌드와 코로나19로 더욱 가속화되는 온라인화에 발맞춰 교육을 기획하게 됐다"며  "글로벌 온라인 마켓 선도기업 입점과 활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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