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28일부터 ‘바른식생활&푸드테라피’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바른식생활&푸드테라피’는 포천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올바른 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포천시 농산물을 활용한 간단한 푸드힐링 비대면 교육으로 집에서 PC 또는 모바일로 수강할 수 있다.

이번 교육에 총 3기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일정은 기수별로 매주 월/화/수 오전10시~12시로 교육내용은 모두 동일하며 원하는 요일에 맞게 기수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10월 2주차에 개강하여 11월 4주차에 기수에 따라 순차적으로 종강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포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다만, 교육신청은 플랫폼 접속방법, 주의사항 등을 안내받기 위해 본인이 직접 신분증과 수강신청서를 지참해 방문해야 한다. 

접수처는 포천시농업기술센터(포천시 신북면 틀못이길11-88) 본관2층 농업지원과 자원가공팀이다.

포천시농기센터 이경훈 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 시 농산물을 활용한 비대면 요리교육이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농기센터 홈페이지(http://pocheon.go.kr/agro/index.do)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자원가공팀(☎031-538-377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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