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수원준법지원센터는 28일 추석을 앞두고 농협중앙회 농정지원단과 함께 소외계층 및 보호관찰대상자에게 쌀 140포대를 전달했다.

이날 열린 ‘추석맞이 사랑 쌀 나눔’ 행사는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학업에 매진하거나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보호관찰대상자 및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이웃의 사랑과 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날 전달된 쌀은 수원과 오산, 용인 및 화성지역 보호관찰대상자 및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태영 수원준법지원센터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에 비교적 소외된 보호관찰대상자 및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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