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의정활동에 필요한 도민 의견 수렴을 위해 ‘제3기 도의회 의정모니터단’을 운영에 나섰다.

이날 위촉된 의정 모니터단 40명은 오는 2022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며 의정 전반에 대한 정책제안, 조례 및 제도개선 건의, 의회방청 및 모니터링, 의정활동 모니터 활동 등을 도민에 홍보하게 된다.

이번 3기 의정 모니터단은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서 선발돼 지역 대표성을 확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모아질 것으로 도의회는 기대하고 있다.

도의회 장현국(민·수원7) 의장은 "3기 의정 모니터단이 현장에서 도민의 목소리를 전달, 지역발전에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