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28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자는 ‘마스크 송’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공개했다.

‘마스크 송’은 경쾌한 비트에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는 가사로 학생 눈높이에 맞춰 제작됐다.

음원과 뮤직비디오에는 랩하는 쌤튜버 ‘달지’로 알려진 도교육청 홍보대사 이현지 교사와 대학원생 래퍼 ‘처리’가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도교육청은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학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로 홍보해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마스크 송’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https://youtu.be/i8pFdkroq7I)에서 볼 수 있다.

유승일 도교육청 학생건강과장은 "지난번 제작한 손 씻기 노래가 학생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손 씻기 생활화와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마스크 송도 건강을 지키는 좋은 습관을 갖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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