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 한창원 대표, 오피니언 필진 정겸 시인 감사패 전달

본보 한창원 대표이사는 28일 본보의 오피니언 필진으로 참여해 80여 차례 원고를 집필한 정겸(본명 정승렬)시인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경기본사에서 진행된 감사패 전달식에서 한 대표이사는 "글을 쓰는 것이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 다양한 시각에서 좋은 글을 오랜 시간 동안 써 주셔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호일보가 사회 전반에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데 큰 공을 세워 주신 데 대해 감사의 의미를 담아 감사패를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겸 시인은 "제가 쓴 글을 많은 이들이 볼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기호일보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좋은 글을 더 열심히 써 달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서기관(교육협력과장) 출신인 정겸 시인은 화성 출신으로, 격월간 「시사사」로 등단한 이후 「공무원」, 「푸른경전」, 「궁평항」 등 3권의 시집을 발간했으며 한국경기시인협회 이사와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정진욱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