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2시5분께 시흥시 신천동 4층 빌라 지하층에서 불이 나 40대 주민 A씨가 숨졌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으나 홀로 사는 A씨가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시흥=이옥철 기자 ocle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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