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는 2021학년도 수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2천974명 모집에 5만2천312명이 지원해 평균 17.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실기우수자전형인 연기예술학과 연기전공의 경우 20명 선발에 1천562명이 원서를 내 78.1대의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적성우수자전형 물리치료학과 65.6대 1, 응급구조학과 47.0대 1, 간호학과(자연) 40.4대1 등으로 보건계열의 강세가 이어졌다.

가천의예전형으로 모집한 의예과는 20명 모집에 666명이 지원해 33.3대 1, 학생부 우수자 전형인 한의예과는 11명 모집에 167명이 지원해 15.2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수시 적성고사는 12월 13일 치르며 합격자 발표는 12월 27일이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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