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은 29일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연휴기간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생필품과 송편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임직원이 마련한 라면과 즉석밥 등 생필품을 담은 ‘사랑가득 꾸러미’를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홀몸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나눠줬다.

또 호남본부 등 전국 각 사업장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에서 송편을 전달하거나 명절 기간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취약계층 가정에 마스크 및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된 ‘건강지킴이 안전KIT’를 전달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헌혈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헌혈에 동참하고 헌혈증서를 기부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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