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길상면은 원도심 저층 주거지 환경개선사업 일환으로 1인 가구와 여성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인택배보관함을 강화남부농협에 설치했다. 

무인택배보관함은 강화남부농협과 로컬푸드직매장 사이에 설치됐다. 

주소는 ‘인천 강화군 길상면 길상로 298, 무인택배함’으로, 물품 주문 시 수령 장소를 무인택배함으로 지정해 이용할 수 있다. 

김재구 면장은 "무인택배보관함을 이용으로 택배 물품의 분실 우려가 없고 안전이 보장되는 만큼 이용객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며 "특히, 1인 가구와 여성이 택배를 안심하고 수령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