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해영 경기남부경찰청장은 30일 오전 추석 연휴가 시작되면서 헬기를 타고 도내 고속도로 등 귀성 노선에 대한 교통안전 활동을 점검했다

최 청장은 "추석 연휴 동안 가용할 수 있는 경찰력을 집중해 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소통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추석연휴기간 일일 평균 710명의 인력과 순찰차·헬기 등의 장비 216대를 투입해 단계별 교통관리로 교통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특히 귀성 및 귀경 간 교통 무질서 행위 근절을 위해 경기남부청에서 운용중인‘암행 순찰차’를 투입해 단속 활동도 병행한다

한편 최 청장은 경기남부청 112 종합상황실을 찾아 연휴기간 112 신고 즉응태세 점검을 하고 추석 연휴 기간 근무하는 지역경찰, 교통경찰을 상대로 범죄 예방 및 교통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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