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지역 내 코로나19 131∼134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131번 확진자(30대, 원평동)는 우즈베키스탄에서 15일 입국, 자가격리 중 28일 검사, 29일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병상으로 이송됐다.

132번 확진자(30대, 신평동)는 헝가리에서 19일 입국 후 자가격리 중 2일 검사 및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133번 확진자(40대, 안중읍)는 키르기스스탄에서 1일 입국 후 자가격리 중 2일 검사, 3일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병상으로 이송 예정이다.

또 134번 확진자(30대, 동삭동)은 지난 3일 검사를 통해 4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시는 역학조사 이후 감염경로를 확인해 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활용,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

평택=김진태 기자 kjt@kihoilbo.co.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