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시민을 대상으로 추석과 할로윈 등 세계명절에 대해 배워보는 동·서양 명절문화알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10월 중 상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서와 함께하는 명절문화알기, 다문화 도서를 대출시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하는 다문화 도서 대출 이벤트, 할로윈 사탕 나눔 및 명절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특히, 사서와 함께하는 명절문화알기 프로그램은 원데이클래스로 진행되며, 참여하는 어린이는 만들기 체험 키트를 통해 우리나라 놀이에 대해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글로벌 시대에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세계시민으로서 역량을 기르는 즐거운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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