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가 ‘찾아가는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집중 홍보로 쓰레기 감량에 나서고 있다. 

4일 구에 따르면 찾아가는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사업을 지난 8월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일자리 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4개조 7명의 인력을 배치해 남동구 전 지역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 구에서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다. 

이들 인력을 통해 9월 말 현재 1만8천여장의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구는 11월말까지 사업은 지속할 예정이다.

청소행정과 관계자는 "정확한 분리배출을 통해 남동구 전체의 생활쓰레기 감량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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