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송림종합사회복지관은 추석명절을 맞아 솔빛1차 아파트, 동산휴먼시아 2단지 등 주민들과 함께 ‘나눔, 행복 더하기 캠페인’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나눔, 행복 더하기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달하고자 식품 기부함을 설치해 주민들 가구에 잠자고 있는 레토르트 식품을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복지관은 지난달 14일부터 24일까지 라면·즉석밥·즉석미역국·참치통조림·카레 등 다양한 레토르트 식품을 모아 복지관 이용자 중 명절에 소외감을 느끼는 필요한 가구에 전달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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