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5일 지역 내 코로나19 13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35번 확진자(동삭동, 20대)는 134번 확진자의 배우자이며, 4일 검사 이후 5일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병상으로 이송 예정이다.

현재 시는 이들 부부의 감염원을 추적하고 있으며, 이들이 추석 연휴 기간동안 지인 2명과 전북 부안의 한 캠핑장을 다녀온 것을 토대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들과 함께 캠핑을 다녀온 지인 2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한편, 시는 자세한 사항이 확인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활용,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

평택=김진태 기자 kjt@kihoilbo.co.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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