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내년으로 연기된 전국체육대회 일정이 확정됐다. 경상북도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제101회 전국체전은 회차를 102회로 바꿔 내년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개최된다. 제40회 전국장애인체전도 회차를 제41회 대회로 변경해 내년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종목별 세부 경기일정은 각 종목단체와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은 대회 일정 변경 내용에 대해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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