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헌 수원구치소장이 6일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기원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연대와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시작된 릴레이 공익캠페인이다.

참여자는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며 코로나19 극복 메시지 ‘Stay Strong’ 문구가 적인 팻말을 든 사진을 사회관계망에 올린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김명철 서울지방교정청장의 지목을 받은 정 소장은 이날 두 손에 비누거품이 더해진 그림과 함께 ‘코로나 19 극복, 수원구치소가 함께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정 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수원구치소도 코로나19 예방과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