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연말까지 찾아가는 어린이 체험관 도담도담 튼튼광장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상황을 반영, 실내에서 비대면으로 활동할 수 있는 어린이 체험관이다. 약 50개소 1천여 명에게 소근육 교구 및 푸드브릿지 미술활동 KIT개발·지원과 교육활동을 통해 식습관 개선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동영상교육 자료도 함께 제공한다.

프로그램 교구는 ▶동물 먹이주기 ▶과일 속은 어떻게 생겼을까? ▶튼튼이 건강낚시 ▶강아지 냠냠 공놀이 ▶채소과일 퍼즐놀이 ▶잼잼 푸드브릿지 테마 등 어린이들의 놀이체험으로 구성됐다.

센터 관계자는 "사회적 상황을 고려해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비대면 사업을 다양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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