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2020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 지속가능경영과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에서 심사됐다.

공단은 3개 분야 평가지표의 정성평가와 정량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신규 직무발굴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청년채용,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획득, 장애인친화 체육시설 설치, 블라인드 채용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재호 이사장은 "최우수 등급 획득은 시와 시의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경영 패러다임을 변화시킨 결과"라고 말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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