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소방서는 6일 계산119안전센터 소방차에 대형마스크를 부착했다.

부착된 마스크는 가로 1.2m, 세로 0.6m 크기로 덴탈 마스크의 형상과 주름 등을 구현했다.

인천계양소방서는 직원 제안에 따라 시민들의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기 위해 대형마스크를 제작해 설치했다.

마스크 제작에 참여한 이준규 소방위는 "아이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유도하고 싶어 대형마스크를 설치했다"며 "거리에서 마스크를 쓴 소방차를 만나면 아이들이 특히 재미있어 해 앞으로 반응에 따라 설치 대상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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