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의원, 학교안전사고 3년간(’17~’19) 37만5천48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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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의원, 학교안전사고 3년간(’17~’19) 37만5천489건
  • 박성철 기자
  • 승인 20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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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지난 3년간 발생한 학교안전사고는 총 37만5천489건으로 나타났다. 

6일 국회 교육위원회 김철민(민·안산상록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7년~2019년 학교안전사고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연도별로는 2017년 11만5천874건, 2018년 12만1천744건, 2019년 13만7천871건으로 꾸준하게 증가했다. 지난해 유·초·중·고 학생 수는 총 613만6천793명으로 평균 학생 45명당 1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한 셈이다.

발생 시간별로는 ▶체육 수업 11만6천36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점심시간 7만5천982건 ▶수업 시간 5만8천334건 ▶휴식 시간 및 청소 시간 5만5천947건 ▶학교행사 2만7천183건 ▶등하교 1만9천155건 ▶특별활동 1만8천166건 ▶석식시간 2천700건 ▶기숙사 생활 1천712건 순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운동장 13만8천542건 ▶부속 시설 9만7천394건 ▶교실 6만6천171건 ▶통로 5만6천611건 등으로 집계됐다.

최근 3년간 안전사고 발생 건수를 학생 수 대비로 환산하면 제주(총 7천711건/26만1천942명)와 세종(총 4천326건/14만7천771명)이 34명당 1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해 발생 빈도가 가장 높았고, 

강원(총 1만3천745건/54만1천576명) 39명당 1건, 경기(총 11만5천368건/510만2천738명) 44명당 1건, 서울(총 6만4천717건/298만6천875명), 전북(총 1만5천329건/70만9천42명)이 46명당 1건 순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학교안전사고가 매년 증가하는 것에 대해 교사, 학부모, 학생 모두가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며 "학교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교사와 학부모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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