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지역 내 외국인에 마스크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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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 지역 내 외국인에 마스크 지급
  • 홍봄 기자
  • 승인 20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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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는 지역 내 외국인 4천300여 명에게 마스크를 지급한다.

6일 구에 따르면 7일부터 연수1동 함박마을 등에 거주 중인 외국인들에게 1인당 4~5장의 마스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마스크는 항공미술협회 인천지회 700만 원과 ‘미로’ 서동진 대표 100만 원 등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총 800만 원의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구는 언어소통 등으로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주민 저소득가정을 파악하고, 연수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연수1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조해 마스크를 지급할 계획이다. 마스크 지급 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시행 관련 외국어 번역본 안내문도 같이 배부한다.

고남석 구청장은 "인종과 종교를 초월해 후원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과 지속적인 홍보를 강화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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