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배치된 18m 경형사다리차는 기존 고가사다리차에 비해 전장과 폭이 작아 진입이 어려운 좁은 길도 출동이 가능하다. 또 사다리 전개 시 균형을 잡아주는 아웃트리거가 수직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협소한 공간에서도 사다리를 펼칠 수 있는 장점을 가졌다.
아울러 소화용수 2천L와 폼 100L를 탑재할 수 있어 화재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사다리차 단독으로 바로 진압이 가능하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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