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가 출범 이후 최초로 농협의 최고 영예인 ‘총화상’을 수상했다.
 

의왕시지부는 7일 제59주년 기념식에서 농업 및 농협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총화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총화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범농협 전체 사무소를 대상으로 임직원 상호 간 인화단결과 지역사회 공헌, 농업인 조합원 지원활동, 업적 추진 실적 등 다양한 사업 분야를 종합 평가해 최우수 사무소에게 주는 농협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의왕시지부는 2018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3년 연속 종합업적평가 1위를 달성하는 한편 ‘사랑의 쌀 전달’, ‘코로나19 방역 지원’, ‘농촌 일손 돕기 지원’ 등 각종 기부활동과 농정 지원을 바탕으로 농협의 공익적 역할에 적극 노력해 왔다.

황성용 시지부장은 "농협에서 최고 영예인 ‘총화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고 있는 농업인과 지역사회에 더 큰 역할을 하라는 메시지라고 생각하고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시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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