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가 영종국제도시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운영한다.

7일 구에 따르면 운남동 1778(영종하늘도시 A-12블록)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내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및 운영을 위해 지난 6일 ㈜인천공항영종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대우건설과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내년 7월 준공 예정인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가칭 운서역푸르지오 더 스카이) 내에 공동육아나눔터 설치·운영을 위한 공동 협약으로, 시행사인 ㈜인천공항영종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주민공동시설 133㎡의 공간을 20년간 무상 제공하고, 시공사인 ㈜대우건설은 공동육아나눔터의 기본 골조공사 및 마감 시공을 담당한다는 내용이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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