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7일 중앙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공도서관과 사립작은도서관 관계자와의 상호이해 증진 및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사립작은도서관 지원 공모사업 소개, 작은도서관 운영의 문제점과 건의 사항을 비롯한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논의됐다.

작은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 정보와 다양한 독서 문화 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생활 밀착형 시설로, 현재 안성시에는 공립작은도서관 7개 관, 사립작은도서관 17개 관 등 총 24개 관이 있다.

조현광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공도서관과 사립작은도서관 간의 상호이해 증진으로 서로 보완적인 역할을 수행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독서 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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