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노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지원을 위해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익활동 1천554명, 사회서비스형 158명, 시장형 98명, 취업알선형 20명 등 4개 분야 1천830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양주시 내 주소를 두고 있는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비영리 단체, 기관(시설), 사회적경제조직, 지자체 출연기관 등이다. 단, 종교시설을 비롯한 동호회, 전우회, 부녀회 등 임의 단체는 제외된다.

평가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지침 심사기준표에 따라 서면 심사로 이뤄지며, 최대 4개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양주시청 홈페이지(www.yangju.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양주시청 사회복지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사회복지과 노인지원팀(☎031-8082-571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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