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한국어문화원은 ‘2020 경기도 국어문화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말 바르게’를 제작하고 TV, 경기버스(G-버스) TV, 유튜브 등을 통해 홍보한다고 11일 밝혔다.

한양대 한국어문화원은 언어생활을 개선하기 위해 어려운 외국어, 외국 문자, 한자어 등을 쉬운 우리말로 바꿔 쓰고 잘못된 우리말을 바로잡도록 하는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실생활에서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하고 드라마 형식으로 만들어져 시청자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다.

‘우리말 바르게’는 현재 유튜브 채널 ‘한양대 한국어문화원’에서 조회 가능하며, OBS경인TV를 통해 지난 1일부터 12월까지 매일 2회씩(평일 오전 9시 50분·오후 3시 20분, 주말 오전 10시 35분·오후 5시 30분) 방영된다. 11월부터는 G-버스 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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