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배정대, 시즌 네 번째 끝내기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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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배정대, 시즌 네 번째 끝내기 안타
두산과의 홈경기 연패 탈출 견인
  • 최유탁 기자
  • 승인 2020.10.12
  • 1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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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t wiz의 경기. 10회말 2사 주자 만루에서 KT 배정대가 끝내기 안타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11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t wiz의 경기. 10회말 2사 주자 만루에서 KT 배정대가 끝내기 안타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kt 위즈가 연장 혈투 끝에 두산을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kt는 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9회말 배정대의 역전 끝내기 적시타에 힘입어 5-4로 승리했다. 앞서 두산에 2연패했던 kt는 이날 승리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선취점은 두산의 몫이었다. 두산은 1회초 허경민의 좌중간 2루타와 페르난데스의 진루타, 김재환의 볼넷으로 잡은 2사 1, 3루 찬스에서 오재일이 우중간 적시타를 만들면서 선취점을 얻었다. kt도 1회말 공격에서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선 황재균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동점 솔로포를 터뜨리며 1-1 균형을 맞췄다.

kt는 2회말 조용호·배정대의 연속 안타와 이홍구의 보내기 번트 성공으로 맞은 1사 2, 3루에서 강민국이 2타점 적시타를 치면서 3-1로 앞서 갔다.

하지만 5회초 두산 페르난데스 적시타, 대타 김인태에게 우전 2타점 적시타 등을 내주며 3-4로 역전을 당한 kt는 5회말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또다시 로하스가 우월 동점 솔로포를 터뜨리면서 4-4를 만들었다.

연장에 들어간 kt는 10회말 1사 후 황재균·로하스의 연속 안타, 강백호의 자동 고의4구 등으로 만든 2사 만루 찬스에서 배정대의 시즌 4번째 끝내기 안타로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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