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는 소방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소방안전지킴이’를 내달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소방안전지킴이는 여성의용소방대원 8명으로 구성돼 소규모 자영업소·건축물의 안전을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주요 활동은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안내 ▶소방안전에 관한 의견 수렴 ▶화재 예방 홍보·캠페인 등이다.

아울러 소방서는 소방안전지킴이 활동 기간 수렴되는 군민들의 소방 관련 의견을 정책에 반영시킬 계획이다.

조원희 서장은 "소방안전 사각지대에 대한 세심한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 등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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