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서포터스(청년봉사자)를 활용해 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홍보한다고 1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8일 판교스타트업캠퍼스에서 ‘배달특급 청년봉사자 서포터스 업무협약’을 맺고 홍보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주식회사는 14일부터 내달 3일까지 배달특급 서포터스 150여 명을 모집한다. 홍보는 이달 말부터 온라인 방식으로 시작되며 배달특급 앱 다운로드 안내, 사용 후기 공유 등으로 이뤄진다.

신청은 모집기간 내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ggvc.or.kr)에서 하면 된다. 만 19세 이상 35세 이하 대학생이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배달특급 성공을 위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서포터스의 활동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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