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문을 연 청년창업희망스타트 지원 청년창업 8호점은 ‘수상한 만물상’, 청년창업 9호점은 ‘갤러리 주’, 청년창업 10호점은 ‘엘라의 디저트연구소’다.
청년창업희망스타트 지원사업은 변종유흥업소 밀집지역인 제운사거리 주변을 ‘청년창업특화거리’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변종유흥업소 문제와 청년 일자리를 동시에 해결하고 도시 재생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목표로 인천에서 처음으로 시도됐다.
김정식 구청장은 "청년창업특화거리 활성화를 통해 지역과 청년창업점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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