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는  12일 제274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안 심사를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14일부터 시작되는 임시회에서 심사할 승인안은 커뮤니티 활성화 공간 조성을 위한 금곡동  어울림센터 건립, 보육 공공성 강화를 위한 금곡통합어린이집 신축, 효율적 시설 운용을 위한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내 국유지 매입 등 3가지다.

이날 현장 방문에선 소관 부서장으로부터 전반적인 사업개요와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시의회는 사업대상지를 면밀히 살펴보며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환 자치행정위원장은 "현장방문에서 확인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시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심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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