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은 한국전쟁 70주년을 기념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 그림’ 전시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경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3~5학년 학생들은 한국전쟁 관련 영화를 관람한 후 각자가 느끼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전시회는 인천 1호선 예술회관 역사 내 청소년문화센터 다락에서 오는 11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인천보훈지청 관계자는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존경과 감사의 마음그림’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돼 더욱 의미가 깊다"며 "학생들이 국가유공자분들의 공헌과 희생을 잊지 않도록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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