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26일까지 ‘녹색혁신 상생 협력사업’에 참여할 환경오염 저감 혁신설비 공급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폐기물 처리와 악취 등 환경 분야 개선이 필요한 인천지역 기업의 환경 관련 현안 해결 및 녹색산업의 육성을 돕기 위한 것이다.

모집 대상은 환경 분야 개선이 필요한 인천지역 기업에 환경오염 저감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 설비를 공급할 수 있는 중소·중견기업이다.

지원 분야는 악취, 대기, 폐기물, 수질 등 환경처리기술 총 4개 부문으로, 환경오염 저감 환경처리설비 제작·설치 비용을 많게는 6억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환경공단 홈페이지(www.keco.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방문 또는 우편(인천시 서구 정서진로 410 환경산업연구단지 C동 2층 한국환경공단 환경기술연구소 연구개발부)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환경공단 또는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를 참고하거나 인천TP 녹색산업센터(☎032-260-0843)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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