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의정부역에 위치한 의정부시일자리센터에서 ‘찾아가는 납세자 공감의 날’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납세자 공감의 날은 마을세무사,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시 고문변호사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세금 및 법률 문제를 동시에 무료 상담해 주는 제도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031-828-2279)에게 전화로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예약 없이도 당일 일자리센터를 방문하면 상담이 가능하며 신청이 많을 경우 사전 예약자를 우선한다.

다음 달과 오는 12월에는 첫째 주 금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의정부시 지방 납세자보호관을 운영 중"이라며 "납세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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