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8주년을 맞는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인천경실련)이 오는 31일까지 ‘2020 인천경실련 하반기 응원모금’을 진행한다.

인천경실련은 정부보조금을 받지 않는 시민운동단체로 정치적 중립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올해는 ▶인천주권찾기조직위원회 출범 및 인천주권학교 개설 ▶인천시사(市史) 편찬 기능 강화를 위한 시사편찬원 설립활동 ▶21대 국회의원선거 시기 ‘인천주권찾기 시민제안 공약’ 전달식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경제 희망제안 공약 전달식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인천 경제위기 극복 전략 모색 토론회 공동 개최 등의 사업을 펼쳤다.

인천경실련은 ▶정치주권(인천 소재 국가공기업에 대한 인천시의 ‘경영권 참여’ 보장 등) ▶경제주권(항만·공항·경제자유구역과 도서에 ‘수도권 규제’ 제외 등) ▶환경주권(폐기물 발생지 처리 원칙에 따라 ‘수도권쓰레기매립지’는 2025년에 사용 종료 등) ▶교육주권(인천 소재 국가공기업의 인천 지역대학 졸업자에 대한 ‘취업 역차별’ 제도 개선 등) ▶문화주권(‘KBS 수신료’ 인천 환원을 통해 지역 방송환경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경실련 응원모금 계좌:농협 1228-01-004871

안재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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