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구리시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대한민국헌정회 주관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자치행정 부문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대한민국헌정회가 헌법가치 수호와 국리민복 증진, 국가 미래 전략 수립, 국가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이 큰 선출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로 결정한다.

안 시장은 민선7기 취임 이후 ‘구리, 시민행복특별시’를 비전으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모든 정책 수립·추진·평가·환류 단계 전 과정에서 시민과의 소통과 협치를 중시하며 시민이 주인인 성숙한 지방자치 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정철학과 연계해 ▶시민행복증진 조례 제정 등 시민의 행복추구권 보장 ▶전국 최초 국가유공자의 날 제정 및 조례 제정을 통한 예우 문화 조성 ▶사노동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 및 한강변 AI 기반의 스마트시티 추진 등 국가 미래 전략 활동 ▶코로나19 총력 대응을 통한 시민의 생명권 보호 ▶시민과 함께 하는 협치·소통 무한 감동행정 실현 ▶행정혁신, 적극행정으로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 재정건전성 확보 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까지 이어졌다.

안 시장은 "이날이 있기까지 함께 노력해 준 모든 공직자에게 먼저 감사 드리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한 구리시 구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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