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가 18일 유관중 경기를 재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수원FC는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방침에 따라 전남 드래곤즈와의 24라운드 홈경기(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경기장 수용 인원의 10%인 선착순 1천 명의 입장을 허용한다. 입장권은 이날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를 시작했으며, 현장 오프라인 판매는 진행하지 않는다. 

수원FC는 가변석과 일반석을 지정좌석제로 운영하며, 입장은 오전 11시 30분부터 가변석 출입게이트를 통해 시작한다. 발열 체크 및 QR코드 확인과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며, 입장 및 퇴장 시 1m 간격을 유지해야 한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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