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는 15일 조종119안전센터에서 어린이집 학생들에게 소규모 순환식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감염 방지를 위해 3개의 조를 편성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했으며, 가평소방서 소방공무원 10명과 조종여성의용소방대 10명이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지원했다.

 이날 실시된 순환식 안전체험 프로그램 순서는 이동체험차량 ▶소방관 직업체험(연기소화기 체험) ▶소방차량 포토존 ▶진압대 장비전시 및 체험 ▶구급대 장비전시 및 체험 ▶CPR 등 응급처치 실습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119소방안전체험은 안전체험 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도서지역 어린이의 안전교육 복지 실현을 위해 실시됐다. 

또한, 김전수 가평소방서장은 "119소방안전체험을 확대 실시해 아이들의 안전교육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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